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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메이킹영상’ 두고 1심, 2심 판단 달랐다? “스태프 증언도 필요할 듯” 네티즌

‘조덕제 메이킹영상’ 두고 1심, 2심 판단 달랐다? “스태프 증언도 필요할 듯” 네티즌




한 매체(디스패치)가 조덕제 성추행 사건 관련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덕제 ‘사랑은 없다’ 메이킹 영상 내용을 살펴보면 ‘사랑은 없다’ 장훈(51) 감독은 조덕제에게 “옷을 확 찢어버리는 거야”라며 “그다음부터는 마음대로 하시라. 미친놈처럼. 사육하는 느낌이 들어야 돼”라고 말했다.

‘사랑은 없다’ 메이킹 영상에 대해 조덕제는 한 매체에 “있었던 사실 그대로다”면서 “‘미친놈처럼’ 디렉션을 받았던 것도 맞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덕제는 “해당 영상은 1심과 2심 재판부에서도 공개됐던 내용”이라며 “같은 영상을 두고 1심과 2심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의 판단에 기대를 걸어본다”고 말했다.



한편, 조덕제 메이킹영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독한테는 왜 아무말도 안 하고 여기서 화풀이?” “스태프 증언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저 여배우 너무했다” “아직 확실한 거 아니니까 몰아가기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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