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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한 용인 소식에 ‘용인 행정타운 두산위브’ 재조명





그동안 미분양아파트의 무덤이라 불리웠던 용인 부동산 시장이 각종 규제제외 및 개발이 겹치며 최근 업계에서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용인의 미분양 아파트의 잔여물량은 최근 6개월 사이에 현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지난 10년내 최소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감소속도는 전국 지자체중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또한 기간중 3천세대 이상 미분양이 감소한 지역은 용인시가 유일한 지역으로 용인시의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

특히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 같은 경우는 총 1293세대의 대단지 규모와 삼가역 역세권 등 입지조건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올초만 해도 1,000여 세대가 미분양으로 남아있었을 정도였으나, 용인의 분양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특별할인분양과 잔금유예등의 분양 마케팅을 적용해 수요가 몰려 현재 150여 세대뿐이 남지 않는등 용인의 분양열기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전문가는 이런 현상은 ‘용인시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 감소 등 용인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되며 10년 만에 미분양 물량이 3000가구 이하로 감소하는데다, 정부의 연이은 시장 규제로 신규 부동산 시장보다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로 수요자의 관심이 옮겨 가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집단대출규제등에 의해 전월세를 끼고 투자하는 일명 갭투자의 수요가 비규제 지역으로 옮겨 가고 있는데 그 중심에 용인이 있다고 본다'라며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시장의 큰 흐름이 바뀌어 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용인 행정타운 두산위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562~564번지 일원에 위치했으며 1단지 지하 3층~지상 18층 3개동 199세대, 2단지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624세대, 3단지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470세대 3개 단지로 나뉘어 조성된 1,293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보육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실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세대 일괄소등 스위치, 디지털 멀티 온도조절 시스템, 실내 환기 시스템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거 편의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스포츠, 문화, 의료, 공공서비스 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는 용인행정타운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용인 중앙시장,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세브란스 병원 등의 생활편의 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잔여세대 파격할인, 계약금1천만원, 취득세지원, 입주지원금등의 혜택으로 실입주금, 실투자금 6천만원으로 분양받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신혼부부 같은 젊은층의 수요가 유입될 전망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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