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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규칙’추자현X타오, “중국영화속 한류스타”기획전 상영확정

상하이 조직내의 치열한 암투를 그리며 중국에서 화제가 된 액션 느와르 <게임의 규칙> [감독: 가오시시ㅣ 출연: 하윤동, 타오, 추자현ㅣ 수입/배급: ㈜컴퍼니 엘]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실크로드관 11월 테마 기획전 “중국영화 속 한류스타”에 상영을 확정 지었다.

국내 공중파 TV 방송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줘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추자현’의 중국 블록버스터 액션 느와르 영화 <게임의 규칙>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실크로드관 11월 테마 기획전으로 확정되어 브라운관이 아닌 스크린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게 된다.





해당 기획전에는 <게임의 규칙>이외 ‘이준기’ 주연의 <시칠리아 햇빛 아래>, ‘권상우’ 주연의 <차이니스 조디악>, ‘손예진 ’주연의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 ‘최시원/지진희’ 주연의 <접도>와 함께 상영 예정이다.

<게임의 규칙>은 남자들이 꿈꿔온 액션과 우정, 권력을 향한 암투, 그리고 비극적인 사랑의 운명을 그린 영화로 추자현은 극 중 ‘지하오(하윤동)’의 옛 연인이었으나, 현재는 조직 보스의 애인이자 클럽의 가수로 화려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아련한 첫사랑의 아픔을 안고 사는 ‘오윤(추자현)’역을 맡아 비밀스러워 보이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국내 팬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의 규칙>은 추자현 뿐만 아니라, 대만 최고의 인기 배우 ‘하윤동’과 세계적인 한류 아이돌 EXO의 전 멤버 ‘타오’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허니문 호텔 살인사건>,<파이팅>등 액션, 스릴러, 사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해 온 하윤동은 정의를 위해 조직에 헌신했으나 사랑과 미래를 잃고 격동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냉혹해져야만 했던 ‘지하오(하윤동)’로 열연,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 <하천십구세적초상>,<철도비호>, 드라마 <유 마 마이 선샤인>, 주성치의 <서유쌍기: 월광보합, 선리기연>을 드라마로 만든 <대화서유지애니일만년>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한류 아이돌 EXO의 전 멤버 ‘타오’는 1930년대 상하이 조직의 부두목 ‘탕 지에(타오)’로 분해 겉으로는 가볍지만 지고 지순한 사랑과 의리를 중시하는 역할로 극의 재미와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게임의 규칙>의 또 다른 매력은 격이 다른 슬프고 서정적인 액션! 그리고 그런 액션을 담아낸 감각적인 영상미를 빼놓을 수 없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회화를 전공한 가오시시 감독은 드라마 감독 시절부터 유려한 영상미로 각종 시상식의 수상 이력이 있다. 이번 영화 <게임의 규칙>은 마치 군무를 보는 듯 절도와 풍미가 살아 있는 액션과 비주얼은 흡사 이명세 감독의 영화 <형사>,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남자들의 우정과 욕망, 음모와 배신, 그리고 사랑을 그린 대륙의 감성 액션 느와르 <게임의 규칙>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실크로드관 11월 테마 기획전 “중국영화 속 한류스타”로 11월 한달 간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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