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에 설치한 꿈누리 카페는 14~24세까지 청소년만 출입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카페로, 약 285㎡ 규모에 카페테리아, 북카페, 코인노래방, 다락방, 파티룸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 자율조리대, VR게임기, 보드게임, 만화책 및 도서, 인터넷 검색 PC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내손동과 오전동에 차례로 2호, 3호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청소년들이 따로 모여서 놀 수 있는 청소년 여가시설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문을 연 꿈누리 카페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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