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27분경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삼성동 아이파크 정문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냈다.
이후 차량에 화재가 났고, 소방 측이 구조해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김주혁은 결국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강남경찰서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현재 사고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혁은 1972년에 태어나 생을 마감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선보인 작품은 tvN 드라마 ‘아르곤’이었으며, 2018년 영화 ‘독전’(가제), ‘흥부’, ‘창궐’을 개봉에 앞두고 있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