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올해 실적도 대폭 개선되고 해서 현금이 작년 말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하만 M&A도 있었고 케펙스도 대폭 증가해서 연말 순현금이 줄어드는 그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이 사장은 향후 프리캐시플로 흐름에 상관 없이 향후 3년간 29조원의 배당 규모를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저희가 말씀드린 배당 규모는 현재 예측하고 있는 3년간의 예상실적과 재무 상황 고려해서 소화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결정한 것”이라며 “2020년까지의 사업에 문제가 있어 다소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배당은 지급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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