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 나눔정원’은 노후화된 경기도 내 복지시설의 조경공간을 신설·개보수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나눔정원이 새로 문을 연 의왕청소년자립생활관은 한국소년보호협회 산하 기관으로 지난 2001년 개관 이후 소년원 출신 청소년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보금자리 제공의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14명이 생활하고 있다.
공사는 ‘GICO 나눔정원 2호’에 휴게시설 2개소, 운동시설물 1개소를 설치했으며, 수목식재 및 포장공사로 주변을 정비하여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야외공간을 되찾아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부영 경기도시공사 부사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세봉 한국소년보호협회 총장 등이 참석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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