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은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차례 가을비가 내리겠으며 강원영동에 최고 70mm, 수도권과 강원영서, 경북동해안에 5~20mm로 예상된다.
또한, 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최고 7cm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4일 주말인 내일 오후 날씨는 찬 바람이 불며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으며 서울의 아침 기온 4도, 대전 3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서울 14도, 대전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또한, 내일(4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지역 20~70㎜, 서울·경기도·강원 영서·경북 동해안·서해5도·울릉도·독도는 5~20㎜, 충청도 남부·제주 지역 5㎜이다.
한편, 주말에 강원도 산쪽은 추위가 뒤따르며 오후 들어 북서쪽 찬 공기가 점차 우리나라로 밀려들 예정이다.
이어 중부지방부터 바로 영향을 받아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