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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문재인, ‘실리전쟁’ 무엇을 얻었는가

트럼프 문재인, ‘실리전쟁’ 무엇을 얻었는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가진 한미 정상회담은 겉으로는 양국 정상이 북핵 위기 해결에 일치된 ‘단합’을 과시한 반면 안으로는 ‘실리전쟁’이라 불릴만큼 양국의 이해관계에 대한 적나라한 이견 표출의 장으로 활용됐다.

한국은 미국의 첨단무기를 수십억 달러 어치 사주는 댓가로 북한 핵 위협에 대항하는 든든한 한미동맹의 결속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중국과의 실리외교를 펼칠 수 있는 이른바 균형 외교의 틀을 미국의 묵인하에 갖출 수 있게 됐다.

반면 한미FTA등 무역문제와 방위비 분담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계속 이견을 표출하는 형식으로 향후 협상 여지를 남겨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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