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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와 마녀의 꽃’ 그림체만 봐도...미소를 절로 짓게 만드네

올 겨울 전 세대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이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더욱 궁금케 하는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이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루 밑 아리에티>(2010), <추억의 마니>(2015)를 연출했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야심찬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메리와 마녀의 꽃>은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캐릭터는 물론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드는 캐릭터들의 사랑스러움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먼저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빨강머리의 호기심 많은 소녀 ‘메리’가 푸른 색의 꽃을 발견하고 신기해하는 모습, 손바닥에서 신비로운 빛이 퍼져나가는 스틸은 ‘메리’가 어떤 계기로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빗자루를 탄 ‘메리’의 놀란 표정을 담은 스틸과 물의 형태로 나타난 마법세계의 최고 권위자인 ‘멈블추크’를 통해 앞으로 ‘메리’에게 펼쳐질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무엇인가 굳게 다짐한 듯한 친구 ‘피터’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과연 ‘메리’와 ‘피터’ 이 둘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드넓은 잔디와 푸른 하늘은 물론 숲 속, 마법세계를 오가는 ‘메리’의 모습은 풍성한 볼거리까지 예고하며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이처럼 <메리와 마녀의 꽃>은 ‘메리’부터 친구 ‘피터’, 귀여운 고양이 ‘기브’와 ‘티브’ 등 새로운 캐릭터들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비주얼까지 확인할 수 있는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로 중무장한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오는 1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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