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 대사관, 유니프랑스, CJ CGV가 주최하는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은 지난 해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교류의 해’ 시네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행사를 맞이하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한예리는 최근 드라마 <청춘시대2>와 영화 <더 테이블> 등에 출연하며 한예리 특유의 지적이고 개성이 강하면서도 우아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과 <인랑>(감독 김지운)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바쁜 와중에도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 홍보대사로 확정된 배우 한예리는 오는 11월 16일(목)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 ‘오프닝 나이트’에 홍보대사로 참석할 예정이며, 홍보대사로서의 간단한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늦가을 프렌치한 감성을 자극하는 10편의 영화들과 ‘프렌치시크’가 잘 어울리는 배우 한예리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는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은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분당, 천안 등 전국 CGV 아트하우스 9개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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