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 수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스공사 23개 협력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품 수출을 위한 해외규격 인증 노하우 세미나, 가스공사 해외사업 추진현황 소개, 해외 에너지 프로젝트 발주정보 제공 등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나가 해외 발주처·시장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핵심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