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정원’ 문근영이 앓았던 ‘급성 구획 증후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월 문근영은 갑자기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응급수술을 했다.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 활동을 접고 7개월 동안 네 차례나 수술을 받으면서 치료를 받았다.
문근영이 앓았던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의 일부가 기준치 이하로 감소 될 때 생기는 질환으로 오래 방치하게 되면 신경에 괴사가 생겨 4~8시간 안에 수술을 해야 한다.
문근영은 현재 치료를 통해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그런 병이 있구나.”,“12시간 안에 꼭 치료 받지 않으면 큰일 나는 병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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