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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정연-다연, 잠실에서 한끼 도전 ‘얼굴 막 쓰기와 리틀호동’

‘한끼줍쇼’ 정연-다연, 잠실에서 한끼 도전 ‘얼굴 막 쓰기와 리틀호동’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다현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한 끼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에서 한 끼 도전을 위해 아파트 단지로 이동하던 정연과 다현은 성공에 대한 의욕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현은 “오늘 성공해서 많이 먹으려고 일부러 한 끼도 안 먹고 왔다”며 남다른 의지를 표했다.

다현과 정연은 “오늘 실패하면 하루 종일 굶어야 하냐”며 근심 가득한 얼굴로 걱정을 했고, 장난기가 발동한 이경규는 “오늘 실패하면 일주일 동안 단식 들어가야 한다”며 짓궂은 농담을 해 폭소케 했다. 이에 다현은 “어머니가 한끼줍쇼 애청자”라며, “꼭 한 끼 얻어먹고 오라고 응원해주셨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은 정연의 남다른 개인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예쁜 얼굴을 ‘막 쓴다’고 알려진 정연은 규동형제에게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얼굴 막 쓰기’ 개인기를 소개한 것. 정연은 시작 전부터 “소속사에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라며 우려를 나타냈지만 이내 기대 이상의 표정을 지어 보였다.



또한 다현은 강호동과의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리틀 호동’으로 거듭났다. 평소 강호동의 유행어를 꿰뚫고 있다는 다현은 말투뿐만 아니라 표정까지 똑같이 따라했다.

한편 트와이스가 출연한 JTBC ‘한끼줍쇼’ 잠실동 편은 8일 밤 10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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