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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관외 체납액 징수…암행어사팀 운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암행어사팀을 꾸렸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서울, 강원, 부산, 충청권 등 4개팀을 구성해서 지난 6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체납액 암행어사팀은 체납자 실태조사와 더불어 지방의 관공서를 방문하여 신징수기법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시는 현재 체납자가 관외 308명에 20억6,000만원으로 파악했다. 시는 이번 관외 체납자에 대한 현장방문과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액 50%이상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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