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026960)식품은 GS25와 제휴해 개발한 편의점 커피 원두 ‘맥심 No.25’의 누적 판매량이 8,000만 잔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맥심 No.25’는 7,000여 개의 GS25 편의점을 통해 최근 3개월간 하루 평균 20만잔, 한 달 평균 600만잔분이 판매됐다. 제품은 2015년 8월 출시됐다.
동서식품은 우수한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를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GS25 측과 협의해 올해 안으로 약 8천개 점포까지 확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