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소현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초등학교 4학년 때 전교 1등을 한번 해봤다”고 고백하며 최근 성적표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소현의 성적표는 국어 91.5점, 수학 87.4점, 과학 92.7점으로 연예계 생활을 병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유치해 엄친딸의 면모를 자랑했다.
김소현은 “촬영다니며 틈틈이 공부한 성적이다. 이번에는 드라마 ‘보고싶다’ 촬영 때문에 시험을 못봤다. 공부를 한번 하면 정말 열심히 하는 편이다. 예전 인터뷰에서 전교 1 등 한번 해본적 있다고 말한 것이 일파만파 커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소현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다.
배우 김소현 관계자는 10일 “김소현이 2018학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 전형에 최종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