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Mnet ‘워너원고 : 제로베이스’(Wanna One GO : ZERO BASE, 이하 ‘워너원고’)에서는 워너원의 비밀 아지트 ‘제로 베이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 팬들의 사랑과 바쁜 스케줄로 하루하루 행복하지만 개인으로서의 자유 시간도 조금 있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비친 워너원 멤버들. 이런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은 워너원만을 위한 꿀휴식 공간 ‘제로 베이스’를 준비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놀 거리는 물론 열한 명 멤버 각자의 취향에 맞는 개인 공간까지 마련돼 있어 멤버들은 모두 놀라며 환호했다.
이날 ‘Wanna One GO : ZERO BASE’에서는 본격적으로 ‘제로 베이스’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워너원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즐기는 멤버들의 소년 같은 순수한 모습이 워너블들의 마음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프로그램 말미에는 ‘제로 베이스’에서 꿀휴식 중인 워너원을 충격에 빠뜨리며 멤버들의 눈물까지 쏟게 한 여자 목소리의 정체가 밝혀진다.
2회 방송에 앞서 오늘 오후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제로 베이스’ 곳곳의 즐길 거리와 멤버들의 개인 방이 소개됐다. 특히 평소에도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던 강다니엘의 방에는 실제 기르고 있는 ‘루니’와 ‘피터’가 자리하고 있어 강다니엘을 놀라게 했다. 너무 기쁜 나머지 다른 멤버들을 모두 불러모아 고양이들을 자랑하며 행복해하는 강다니엘의 모습은 보는 사람도 웃음짓게 한다.
제작진은 “워너원의 포복절도 노래방과 개인방송 DJ가 된 라이관린, 맏형 윤지성에게 하극상을 시도하는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작은 반란 등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워너원의 모습을 알차게 담아냈으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주 월요일(13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워너원은 지난 ‘Wanna One GO : ZERO BASE’ 첫 방송을 통해 신곡 미리듣기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팬들의 반응 속에 이번 컴백 앨범이 얼마만큼의 파급력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오늘 2회 방송에서는 컴백 앨범의 녹음 현장도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11명 모든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이 전격 공개될 워너원의 밀착 리얼리티 ‘Wanna One GO : ZERO BASE’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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