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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미 이혼사유가? “핸드폰 봤더니 전 남자친구랑 연락” 뭔 남자가 이렇게 많은지 ‘과거 발언’

강세미 이혼사유가? “핸드폰 봤더니 전 남자친구랑 연락” 뭔 남자가 이렇게 많은지 ‘과거 발언’




가수 출신 강세미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이혼사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세미의 전 남편 소준은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아내가 남자친구를 만나더라도 항상 말을 해 준다. 나도 아내의 기존 남자친구에 대해 별로 알고 싶지 않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준은 “그런데 아내가 최근에 소셜 네트워크를 하면서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전에는 대화를 많이 했는데 요새는 스마트폰과만 얘기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한번 핸드폰을 봤다. 뭔 남자가 이렇게 많은지, 이성 친구에 전 남자친구들까지 있었다. 아내에게 속았다고 느꼈다. 그중 가장 속상한 것은 그 많은 남자 중에 내가 없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36)가 결혼 7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전해졌다.



한 매체(스포츠동아)는 13일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세미가 전 남편인 사업가 소모(41)씨와 지난해 상호 협의하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강세미의 이혼 사유는 개인적인 문제라 잘 알지 못한다”며 “아들은 강세미가 키우고 있다. 법적으로 이혼했어도 아들 교육 문제 등으로 소씨와 자주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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