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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정형돈, 인피니트 “성규가 제일 살가운 동생” 의외의 우정

‘뭉쳐야 뜬다’ 정형돈, 인피니트 “성규가 제일 살가운 동생” 의외의 우정




방송인 정형돈이 인피니트 성규와 각별한 인연이 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오사카에서 우정 여행을 이어가는 김용만외 7명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얘기를 나누던 패키지 팀원들은 중년 정형돈과 현직 아이돌 성규가 ‘우정 여행’까지 올 수 있었던 사연에 대해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부터 직업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친구가 된 계기에 대해 궁금증이 야기됐기 때문.

이에 정형돈은 “6년 전쯤 ‘주간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할 때 섭외가 너무 어려웠었다”며 “그때 처음으로 나와 준 게 인피니트였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성규는 그 이후에도 어려울 때마다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와준 동생이다”라며 “여러모로 성규가 나에게 제일 살가운 동생”이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맞다, 성규를 처음 봤는데도 참 매력이 있는 사람 같다”며 “이제 성규는 ‘뭉쳐야 뜬다’ 공식 동생이다”라고 인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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