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넉살 “송지효 닮은 꼴? 3초 아닌 0.3초 닮은 꼴”

래퍼 넉살이 송지효 닮은 꼴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래퍼 넉살과 가수 김소희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사진=‘최파타’ 캡처

청취자로부터 ‘넉언니’라는 말을 들은 넉살은 이 같은 별명에 대해 “머리도 길고 얼굴도 곱상하게 생기고, 몸도 작아서 언니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넉살은 남다른 머릿결 관리 비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머리를 기른 지는 오래 됐다”고 말한 넉살은 “머리가 너무 뻣뻣해서 린스도 하고 신경도 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한 청취자는 “송지효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넉살은 “3초 송지효도 아니고, 한 0.3초정도 되는 거 같다. 운동화 끈 묶고 확 일어날 때 쯤?”이라며 “송지효씨가 기분 나빠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