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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양평에서 생긴 일’

남상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양평에서 생긴 일’




tvN ‘집밥 백선생3’에 출연 중인 배우 남상미가 백종원을 비롯한 양세형, 이규한, 윤두준 등 집밥 식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4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3’ 40회 ‘양평에서 생긴 일’ 편에서는 남상미를 비롯한 양세형, 이규한, 윤두준이 양평에 위치한 남상미의 집에 모여 백종원을 위한 특별한 한상차림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그려졌다.

시즌3 제자들이 남상미의 집에 모여 좌충우돌 요리를 만드는 모습, 제자들에게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칼을 선물하는 스승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남상미 씨가 10개월 동안 집밥 식구들과 함께하며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과도 깊이 정이 들고 감사한 마음이 컸다. 시즌 최초 ‘제자 가정 방문기’로 정들었던 집밥 식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워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촬영이 진행된 10월 30일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위한 케이터링을 준비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한편 남상미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러브스토리도 소개했다. 남상미는 “친한 언니네 놀러 갔다가 만났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카메라 앞에 선 남상미의 남편은 “(남상미가) 예전에는 요리를 못 했는데 ‘집밥 백선생’ 출연한 후 늘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남상미는 2015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고 그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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