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카와모토 에이이치)는 상업용 그래픽 출력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디지털 LED A3 컬러 프린터 ‘Pro8432W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Pro8432WT’는 기존 4원색(CMYK)에 검은 색상(K) 대신 화이트 토너로 구성된 CMYW 4색 프린팅 솔루션을 탑재한 디지털 LED A3 컬러프린터로 어두운 유색 섬유 소재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A3 크기에 용지 두께 256gsm까지 폭 넓은 미디어에 인쇄가 가능하다.
A4용지 기준 분당 최대 35매를 출력하는 빠른 인쇄속도와 1200x600dpi의 높은 해상도를 보여주며 자동 컬러 보정, 자동 위치 보정, 자동 미디어 검출기술을 탑재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전사 인쇄작업을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다.
때문에 섬유 및 유리, 세라믹, 가죽 등 다양한 소재에 다양한 목적의 상품을 손쉽게 생산할 수 있으며 투명 필름의 컬러 출력, 쇼케이스 윈도 디자인 출력, 그 밖의 전단 광고에서 메뉴까지 폭 넓은 응용이 가능해 1인 창업 등 상업적 활용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HD 컬러를 표준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 제작이 가능하며, 사용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총 소요비용이 낮아 효율적인 예산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한국오키시스템즈의 ‘Pro8432WT’는 11월 16일(목)~19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 25회 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7)에서 디자이너들과 커스터마이징 생산에 관심 있는 사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전세계 컬러 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프린터 전문기업 오키프린팅솔루션의 한국법인으로, 1979년 자체 개발한 LED 헤드를 바탕으로 30년 이상 축적된 디지털 LED 프린팅 기술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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