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로 워너원(Wanna One)의 센터가 된 강다니엘이 본명 ’강의건‘에서 이름을 개명한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다니엘은 듬직한 어깨, 그리고 매력적인 경상도 사투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국민프로듀서가 묻는다!‘ 코너에서 본명인 ’강의건‘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본인 이름을 발음하지 못해서 개명했느냐”는 질문에 “반대다. 주변 사람들이 ’의‘ 발음을 못했다”고 말하며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다. ’으건이‘라고 하니까. 심지어 아버지도 발음을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강다니엘의 오드아이 렌즈 등 일명 ‘워너원 렌즈’로 불리는 워너풀(Wannaful)이 매진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렌즈나인’의 워너풀은 10일 시작한 렌즈 사전예약 이벤트 등으로 초도물량 10만 팩이 모두 팔리며 ‘워너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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