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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트럼프 푸틴과 무슨 내용? 1시간 30분 동안 ‘북한 국제사회 지속적 압박 필요’ 논의

‘통화’ 트럼프 푸틴과 무슨 내용? 1시간 30분 동안 ‘북한 국제사회 지속적 압박 필요’ 논의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시간 30분간의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휴가를 위해 플로리다주(州)에 있는 마라라고 리조트로 출발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푸틴 대통령과 통화에서 북한에 대해 아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과의 통화를 통해 북한 문제와 함께 시리아, 우크라이나 문제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중단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압박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그간의 ‘침묵’을 깨고 10대 소녀 성 추문 파문에 휩싸인 앨라배마주(州) 상원의원 보궐선거 공화당 후보인 로이 무어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무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가 성추행 혐의를 부인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민주당 더그 존스 후보 불가론을 내세웠으며 CNN 등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어 후보에 대해 ‘암묵적 지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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