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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의미심장 SNS “토요일에 자살” “나는 가끔 유서를 쓴다. 돌아갈 곳 없어” 네티즌 걱정↑

최준희 의미심장 SNS “토요일에 자살” “나는 가끔 유서를 쓴다. 돌아갈 곳 없어” 네티즌 걱정↑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SNS에 ‘자살’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사진을 올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2일 최준희 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디 앨런의 연극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 번’에서 나오는 대사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토요일에 뭐 할 거예요?”, “자살이요”, “금요일 밤에 만날래요?”라는 내용이 쓰여있다.

또한, 최준희 양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돌아갈 곳도 쉴 곳도 없다. 나는 가끔 유서를 쓴다. 힘들 때 읽어 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혼자 울기도 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최준희 SNS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위 사람을 좀 생각하세요” “중2병 같다” “그래도 걱정됩니다” “꼭 치료받았으면 좋겠다” “따뜻하게 돌봐줄 사람이 필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8월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 파문을 일으켰으나 경찰은 최준희의 할머니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끝냈다.

[사진=최준희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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