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부선이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배우 김부선, 노을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부선은 “3년 내내 내 집처럼 드나든 곳이 경찰서, 검찰청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부선은 “난생 처음 동대표가 됐고 아파트 관리비는 쓴 만큼만 내자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관리소장이 만져서는 안되는 서류를 만지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김부선은 “서류를 주머니에 넣고 도망가길래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김부선 관리소장 급소 가격’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며 “4개월만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는데 4개월 동안 평생 못 마신 술을 먹고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됐다”고 털어놨다.
결국 김부선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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