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진도 5.4 지진, 포항이 흔들리다’ 편이 전파를 탄다.
‘관찰카메라 24’ 제작진은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지진의 진앙지인 포항으로 출발해 계속되는 여진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포항 시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았다.
지진이 발생한 15일 저녁, ‘관찰카메라 24’ 제작진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천여 명이 넘는 이재민들이 대피한 포항시 흥해읍 실내체육관.
일부 시민들은 지진 발생과 동시에 짐 챙길 여력도 없이 뛰쳐나올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사진=채널A ‘관찰카메라24’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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