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혁신도시, 검증된 입지 강점 ‘지식산업센터도 날개 달아’

-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시장 뜨거운 열기, 지식산업센터로 확산

- 가격 메리트, 저금리 시대 지식산업센터 ‘제2월급통장’

- 진주혁신도시에서 ‘드림IT밸리’ 노른자위 입지로 투자자들 눈길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분양시장에서 흥행 강자로 손꼽히는 곳은 단연 ‘혁신도시’다. 전국적으로 혁신도시에서는 공공기관의 입주가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인 곳이 많아 지방 부동산 시장의 핵심으로 분류되고 있다. 신흥 주거지역은 물론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혁신도시 내 땅들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빠르게 팔려 나갔으며 2017년 4월말 기준(국토교통부)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주택용지 분양률은 100%, 업무용지도 평균 95.2%나 될 정도였다. 또 아파트 청약경쟁률도 꽤 높았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분양한 경남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A7)는 평균 청약경쟁률이 112.3대 1,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A12)는 85.2대 1, 진주혁신 휴앤인엘리시움(진주혁신도시C1)로 66.9대 1을 기록했다.

이처럼 인기리에 분양 성공신화를 쓰는 혁신도시에서 아파트 못지 않게 지식산업센터도 관심을 받고 있다. 혁신도시가 직주근접형으로 조성되고 교통여건, 생활인프라까지 빠르게 갖춰지고 있어서다.

일반적으로 혁신도시가 자리하는 곳은 KTX를 비롯해 광역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업무 요충지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주거는 물론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유망지역으로 분류될 정도이다.

이 중 경남권에서는 진주혁신도시가 주거지 뿐만 아니라 업무집약도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은 11개 공공기관 입주가 완료되어 유관기업, 협력업체 입주가 줄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의 미래가치도 내제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혁신도시 내 알짜 입지로 손꼽히는 곳에 ‘진주 드림IT밸리’가 분양 중이다. 이 곳은 연면적 2만4390.39㎡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141개실, 근린상가 53개실 등 총 194개실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자리 바로 옆에 연구단지, 대규모 주거단지가 있어 근무환경으로 우수하며 상가 투자에도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또 KTX 진주역, 진주IC, 문산IC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남해안 중심 거점에 위치하며 준공시기가 2019년인 주거단지 입주와 맞물려 수요 증가와 동시에 상권 활성화도 예상된다.

‘진주 드림IT밸리’는 오피스텔을 주로 사용하는 직원 2~5명 내외의 소규모 업체가 부담 없는 금액으로 더 넓은 지식산업센터를 계약할 수 있어, 진주지역 및 경남 지역의 업체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부담 없는 분양가도 중소기업의 사옥마련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격이다. 입주 업체에게는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2017년 5월 기준)이라는 세제 혜택이 주어지고 있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총분양가의 최대 70% 저금리대출이라는 혜택도 매력적이다.

참고로 섹션오피스처럼 소형 사무실이 필요한 소호 및 소상공사업자 등을 위한 전용 33㎡, 투자금 1억원 이내 수준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분양홍보관은 진주시 에나로 85(충무공동 31-10) 2층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