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미쳐도 좋아’ 가수 세븐과 최성준이 벌칙 굴욕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미도 #볼링벌칙 #아재븐 #허세븐”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세븐과 최성준이 볼링장에서 무릎을 꿇고 패배를 인정하는 멘트를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븐과 최성준은 이날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 출연해 신수지·채연 팀과 볼링 대결을 펼쳤지만 결국 패배했다.
이에 두 사람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어 올린 벌칙 포즈로 굴욕 영상을 찍었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남들이 미쳤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빠져있다”며 남다른 볼링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세븐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