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황금빛’ 정소영, 최귀화 일편단심 거절…“불쌍하고 가여워서 안돼”





‘황금빛 내 인생’ 정소영이 최귀화의 마음을 거절했다.

26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선우희(정소영 분)가 강남구(최기화)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희는 강남구에게 ”나도 모르게 예전처럼 팔팔거리게 만들어줬으니까. 거기까지만 해요. 이제부터는 잘 살게요“라며 “나는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어. 그 중에서도 남구 씨와의 과거는 예쁜 추억으로 남겨두게 해줘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구는 “못됐다, 참”이라고 하자 선우희는 “그래 나 못된 사람이야. 그때도 그랬잖아. 내가 모질게 대했는데 왜 못 잊어? 난 또렷이 기억하는데. 내가 얼마아 염치없었는지 기억하는데. 난 안 돼요. 남구씨 하고는. 나 좀 봐줘요. 안 그러면 난 떠날 수밖에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구는 “떠나고 오늘 죽어도 좋고 내일 죽어도 좋고 친구 하나 없이 나 정말 불쌍하지 않냐”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선우희는 “그래서 안 돼. 불쌍하고 가여워서 안돼. 절대. 안돼 난”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