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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유산 등재' 학술대회
입력2017-11-27 09:52:17
수정
2017.11.27 17:17:00
황상욱 기자
경남도는 오는 30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서 문화재청·경상북도·김해시·함안군·고령군과 공동으로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해당 고분군은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 등이다. 지난 9월 개최된 1차 학술대회에서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구려·신라·백제·일본의 고분군과 가야고분군을 비교 연구한 데 이어, 이번 2차 학술대회에서는 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부합하고 그에 따른 보존관리와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가야고분군은 내년 7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 대상 선정을 거쳐 2019년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계획이다. /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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