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한복 공항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진은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리오너라. 달방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진은 한복이 잘 어울리는 단아한 비주얼로 꽃도령 자태를 과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전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2017 MAMA)’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한 바 있다. 평상복 차림의 다른 멤버들과 달리 진은 한복 차림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촬영의 일환”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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