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꿈꾸던 겨울, 핀란드’ 3부 ‘핀란드식으로 살아보기’ 편이 전파를 탄다.
핀란드인은 숲 속이나 호숫가에서 보내는 혼자만의 시간을 삶의 그 어떤 시간보다 중요히 여기는 사람들이다.
숲 속 작은 집 오두막에서 보내는 휴식의 참맛은 어떤 걸까?
핀란드 설산의 정석, 오울랑카 국립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 페트라와 함께 트레킹 후 숲 속의 오두막을 찾아간다.
페트라는 전기도 물도 없는 그곳에서 겨울여행을 즐긴다고 하는데.
Back to the nature! 핀란드 사람들처럼 살아보고 느껴보는 시간.
긴 겨울의 서막을 알리는 빛 축제가 열리는 핀란드 제 2의 도시 탐페레에서는
겨울맞이가 한창인 이 곳의 사람들을 무작정 만나 그들처럼 먹고 일하고 살아보기로 한다.
숲 속에서 만난 젖소농장의 극한체험 그리고 부부의 따뜻한 환대,
‘핀란드 숲은, 핀란드 사람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리다!’라고 말하는 숲 속 나무꾼
핀란드 인들이 혹한의 겨울을 이기고 하루의 피로를 푸는 방법대로 사우나의 참맛도 느껴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