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시리즈가 2018년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9일 저녁, 반포동 한강 세빛섬 외벽을 통해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1차 예고편 및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로고 영상을 공개한다.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인 한강 세빛섬 외벽에 1차 예고편 및 로고를 상영하는 것은 역대 영화 사상 최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로고 영상은 1차 예고편 공개에 앞서 12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세빛섬을 통해 상영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오는 12월 8일(금) 1차 예고편을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하는 데 이어 12월 9일(토) 진행될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대대적인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리즈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미국, 영국, 이탈리아, 페루, 스웨덴, 스페인 등 각각 나라의 특색에 맞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로고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그 중 대한민국은 이례적으로 영화의 1차 예고편까지 세빛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전세계 각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초대형 규모의 <쥬라기> 시리즈 25주년 기념 이벤트는 전세계 전대미문의 흥행 블록버스터만의 위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993년 <쥬라기 공원>이 전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시작으로 2015년 12년 만의 신작 <쥬라기 월드>까지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전세계 흥행 수익 4위에 등극하며 시리즈 25주년 동안 명실상부 비교불가의 최고의 시리즈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어 2018년 공개될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대미문의 오리지널 흥행 블록버스터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쥬라기 월드>의 캐스트들이 또 한번 활약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멤버 이안 말콤 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이 합류해 <쥬라기 공원>과 <쥬라기 월드>의 이야기가 어떻게 엮이게 될지 궁금증도 자아낸다. <쥬라기 월드>의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는 이번 작품에서는 각본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스페인 출신의 명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탄탄해지고 강력해진 시리즈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018년 6월 6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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