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으로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4명을 최고장인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최고장인은 선박건조 직종 현대중공업 공태호씨, 미용 직종 미앤비헤어클럽 이영순씨, 요리 직종 해물나라 복집 임병용씨, 전기 직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정규완씨 등 4명이다. 이들은 해당 직종에서 20년에서 최고 30년까지 기술을 쌓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는 이들 최고장인에게 증서·명패 수여와 함께 5년간 매년 1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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