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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박나래 “신동엽 뒤를 이어 19금 드립의 황후 되고파”





‘인생술집’ 박나래가 제 2의 신동엽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개그맨 김생민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동엽 선배를 보면서 ‘저 선배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나래는 “19금 드립의 황후가 되고 싶다”며 “옛날부터 동엽 선배한테 인정받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운 좋게 술자리에서 만나 온갖 드립을 보였더니 술자리를 떠나면서 ‘나래야 난 너처럼 쓰레기는 아니야’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도 “의욕이 넘쳐서 얘기하는데 더러웠다”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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