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김민종이 미혼이라 부러울 때는 없다”고 밝혔다.
김수로는 12월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수로는 가수 겸 배우 김민종과 절친이다. 서장훈은 “김민종은 아직 미혼인데 가끔 부러울 때가 있냐”고 물었고, 김수로는 “아 없다”며 “이 나에는 가족이 있는 게 좋더라”고 답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좀 실망이다. 제일 친한 김민종을 못 보냈다니”라고 말했고, 김수로는 “어머니가 사회적 문제를 잘 말해주셨다. 친하다고 다 잘되는 게 아니다”며 김건모 중매를 약속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