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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시장 주인공은 나야 나"...인공지능 브랜드 '씽큐' 론칭

딥러닝 기술로 에너지효율 UP





LG전자(066570)가 인공지능(AI) 브랜드 ‘씽큐(ThinQ)’를 론칭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처럼 자사 AI 탑재 제품에 모두 ‘씽큐’라는 이름을 덧붙이면서 AI 선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Q)’가 결합된 AI 브랜드 씽큐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LG전자는 자체 AI 기술 ‘딥씽큐(DeepThinQ)’를 비롯, 네이버 ‘클로바’ 등 다양한 AI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왔는데 이를 한데 묶어 별도 브랜드로 만든 것이다.

LG전자는 우선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씽큐의 장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씽큐 가전은 무선 인터넷(Wi-Fi)으로 연결되고 ‘딥 러닝’ 기술로 스스로 학습하며 똑똑해지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의 경우 소비자가 주로 위치하는 장소를 파악하고 냉방 효과와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LG전자는 제품 브랜드 뒤에 씽큐를 붙이기로 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 ‘LG 트롬 씽큐 세탁기’ 등이다. 네이버 클로바가 탑재된 LG 스피커는 ‘씽큐 허브’란 이름으로 나온다.

LG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전시 부스에 ‘씽큐’ 존을 별도 구성할 예정이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씽큐 브랜드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를 적극 전파하며 AI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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