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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매월 ‘가가호호 봉사단’ 지역 어르신들 챙기고 봉사활동 해





지난 27일 전남 광양시 소재 중마노인복지관을 찾아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명재)의 ‘가가호호 봉사단’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200세트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서운 한파가 종일 지속됐지만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 활동은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 ‘광양 중마점’의 사연에서 비롯됐다. 중마점 배양수 점주는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을 운영한 지난 5년간 지역 주민들로부터 너무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받았던 그 감동을 다른 어려운 분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것만으로도 그동안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이명재 대표도 “음식은 나눔이 기본인데 그 나눔은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다”며 “이번 광양에서의 봉사 활동도 올바른 먹거리 나눔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사명감을 그대로 실현한 것”이라 말했다.



가맹점 · 가맹점주협의회 · 가맹본부가 합심해 만든 ‘가가호호 봉사단’은 매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에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올해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 수여한 ‘2017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성남시장 표창을 차례로 받는 등 나눔과 상생의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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