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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정우성X곽도원, '동갑내기 현실 친구'의 리얼케미 현장

400만 돌파를 앞둔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배우들의 꿀케미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NEW




전국에 핵폭탄급 입소문이 쏟아지며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강철 흥행의 주인공 <강철비>가 끈끈하고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현장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실제 동갑 내기인 두 사람의 ‘현실 친구’ 케미와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영화 속에선 서로에 대한 경계심으로 조심스레 마음의 문을 여는 남북 철우지만,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두 사람은 장난끼 넘치는 친구 사이로 돌아간다.

서로의 멱살을 잡은 채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의 모습과, 북한 정예요원 군복을 입은 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정우성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양우석 감독과 배우들이 웃으며 모니터링을 하거나 대본을 확인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촬영 기간 중 생일을 맞이한 정우성, 곽도원 두 배우의 생일 축하 모습도 다시금 동료애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확인 시켜준다.



이렇게 배우들과 스텝 사이에 탄탄한 우정과 신뢰를 원동력으로 탄생한 영화 <강철비>는 액션은 물론 웃음과 감동으로 어느새 400만에 가까운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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