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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운전기사 10여시간 검찰 조사…개인 보유 자료 제출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자 주장 집중 조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에서 18년간 운전기사로 일한 김종백씨 등 다스 관계자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30일 오후 2시께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다스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팀에 출석한 김씨는 31일 0시께까지 10시간여 걸쳐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다스 관련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그동안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주장해온 만큼 검찰은 이 주장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 21일 BBK의 투자금 회수에 국가 기관이 동원됐다는 직권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에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다스 경리팀에 있었던 직원들에 대한 조사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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