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논술학원 최강논술학원은 2019년 대입을 준비하는 인문계ㆍ자연계 예비고3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수리논술 특강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리논술 특강은 인문논술에 비해 수리논술 준비는 좀 늦게 시작하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는 추세를 감안해 진행된다.
서울대 통계학과 졸업 및 서울대 대학원 박사 과정을 진행 중에 있는 강사가 주 1회(매주 토요일) 4주차를 운영하며 정수론, 해석학, 조합론, 미적분에 대한 내용 정리 및 문제연습을 한 주씩 이어나간다.
4주차 커리큘럼으로 특강은 확률 수리논술, 미적 수리논술, 경제학 수리논술, 종합정리로 구성돼 있다.
2019학년도 대비 겨울방학 확률과 통계 4주 특강도 마련한다. 이 특강은 확률과 통계에 대한 심화수업과 수리논술이 동시에 준비되는 수업이다.
확률통계를 완성하고 싶은 예비고3이나 확률통계를 이미 공부해본 예비고2 학생들이 들으면 매우 좋을 수업이다. 순열조합, 확률, 통계에 대한 개념 정립과 문제풀이가 들어가며 마지막 주에는 종합정리가 들어간다.
수리논술학원 최강논술 최영신 원장은 “수리논술 공부는 수학 교과공부와 직접적으로 연계되므로 수학실력에도 도움이 된다”며 “풀이과정을 깊이 있게 접근하기 때문에 과목 심화수업이 동시에 진행되며 수리논술 전문 선생님의 상담 후 과목별 수업상태를 파악해 개념 정립 후 실전 문제 풀이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계(이과)의 경우 수리논술과 함께 과탐논술도 준비가 가능하다”며 “학생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의 전형에 맞춤 논술지도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월 중 영통논술학원 최강논술학원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ㆍ수리논술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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