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는 15일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에피소드북과 치킨을 묶은 ‘워너원치킨’세트를 티몬에서 일주일 동안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
멕시카나 측은 대표 메뉴인 치토스 치킨, 땡초치킨, 후라이드 치킨을 워너원의 멕시카나 TV 및 지면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에피소드북과 함께 세트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에피소드북은 총 40쪽으로 멤버별 사진과 단체 사진, 워너원 멤버의 친필 메시지와 싸인 등이 담겨있다.
온라인에서만 판매되는 패키지는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킨은 주문 다음날 e쿠폰 형태로 제공한다. 쿠폰 인증 후 각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 에피소드북은 구매한 다음 영업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패키지 구매 후 티몬 내 후기 작성과 sns 홍보를 완료한 고객들을 별도 추첨해 멕시카나 TV CF 촬영 시 워너원 멤버들이 직접 착용했던 의상 1벌씩을 제공할 계획이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에피소드북 내에는 그 동안 한 번도 노출된 적 없는 워너원의 멕시카나 TV CF 촬영 현장 속 비하인드컷들이 많아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