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 ‘저글러스’의 시청률은 8.2%(이하 전국기준)로, 지난 방송보다 0.4%P 하락했다. 그럼에도 동시간대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앞서 종영한 MBC ‘투깝스’에 1위를 빼앗겼던 ‘저글러스’는 종영을 한 회 앞두고 다시 정상에 오르게 됐다.
충격 반전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6.6%, 7.7%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이 기록한 5.5%, 6.4%보다 각각 1.1%P, 1.3%P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4.3%, 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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