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다량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계획을 수립, 경기도와 함께 합동실태조사를 벌인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에 대한 지속적인 특별단속과 수시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층에 황사마스크를 외출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동에 비치할 방침이다. 시는 도로에서의 비산 먼지 제거를 위해 청소차 4대를 항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시는 전기차 구매 보조사업,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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