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2일 농어촌 이색체험딜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보화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현재 기획전에는 △경상북도 상주 구마이마을 딸기체험(9,900원) △경상남도 거제 구조라 외도 해금강 유람선(9,900원) △강원도 양양 송천떡마을 떡매치기(6,000) 등 10여 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위메프는 추후 봄철 갯벌체험꽃축제, 여름철 수상레저산악오토바이크숲속마을 캠핑, 가을 밤따기, 겨울 김장썰매 등 이색적인 체험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
권용일 위메프 여행사업실 레저파트장은 “최근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체험한다는 콘셉트의 ‘로컬(local)’이 여행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위메프 고객들이 다양한 농어촌마을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