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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5' 백지영, "음치 수사대 도움 필요 없다" 명예회복 나서

/사진=Mnet




Mnet 대반전 음악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에 백지영 패밀리가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선다.

오늘(2일) 방송되는 ‘너목보5’에서는 역대 최대 스케일의 초대가수인 백지연 사단 7명이 출격한다. 첫 시즌에서 “방송 재미 생각 안 하겠다”며 음치 수색에 열을 올렸지만 결국 음치와 듀엣 무대를 하게 되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는 백지영이 이번에는 불타는 각오로 실력파 가수들인 공민지, 유성은, 길구봉구, 김소희, 송유빈(마이틴)과 함께 ‘너목보5’를 찾았다.

든든한 패밀리와의 출격에 “음치 수사대의 도움도 필요 없다”고 선언한 백지영. ‘너목보’의 판을 바꿔보겠다는 각오로 떼로 등장한 백지영 사단의 모습에 방청객들을 환호했고, 백지영 사단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화답했다.



실력자와 음치를 사이에 두고 백지영 사단과 음치 수사대의 팽팽한 신경전이 예고된 가운데, 첫 방송에서 블락비가 음치 색출에 성공한 이후 백지영 사단 역시 흔들리지 않고 실력자를 찾아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중국, 루마니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8개국 이상에 포맷을 수출함은 물론 현지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국제적으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와 숨은 실력자들의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는 ‘너목보5’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Mnet, tvN 공동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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