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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자’ 돈스파이크, 윤정수에 속아 감옥행…“어처구니 없어”





‘착하게 살자’ 돈스파이크가 장물취득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일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에서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감옥에 가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좋은 소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윤정수의 말에 함께 소를 사러 갔다.

윤정수는 소 판매자가 현금 지불을 요구하자 돈스파이크의 이름으로 샀다가 자신에게 명의를 옮기기로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구입한 소는 최근 도난당한 소로 밝혀지면서 돈스파이크는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고 윤정수는 달아났다.



윤정수에게 배신당한 돈스파이크는 “엄청난 배신감과 끓어오르는 분노로 굉장히 어처구니가 없었다”며 분노했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교도소 신체검사에서 당뇨, 신부전, 부정맥, A형 간염, 디스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사진=JTBC ‘착하게 살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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