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스는 △지속적인 비용절감 △사업 다각화에 따른 매출 증대 △엔터 수익 본격화 등으로 실적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콘텐츠 판매와 공연수익 등 엔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17 지역주도형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 등의 협약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텔루스는 지난해 8월 KBS와 가상현실 체험존인 ‘K-Star VR’ 설립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또 가상현실 체험존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체험형 쿠킹 클래스, 기념품 상점(MD SHOP) 등을 운영해 추가 수익모델을 창출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